가구당 개선비용 22만5천원 지원
7일 정읍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취약계층, 65세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의 금속배관 교체와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에는 총 2억5천807만5천원이 투입되고 가구당 지원예산 한도는 22만5천원이다.
시는 빠르면 3월까지 대상사업자 선정, 4월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가 10월까지는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405세대의 가스시설 개선에 3억3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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