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 15일 개최

[일요신문] 서울시 서남병원(원장 김준식)은 오는 15일 ‘제1회 공공의료심포지엄-서남권 건강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서남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공공의료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박유미 서울시보건의료정책과장(서울시 의료서비스의 현황과 정책과제), 윤종현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보라매병원의 건강 안전망 구축 현황 및 발전방안),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지역사회 복지와 공공병원 역할), 이홍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단장(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백세건강센터)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김준식 원장은 “제1회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서남권 공공의료 관련 지식교류와 토론에 중심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답게 서남권 공공의료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서남병원 공공의료단으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