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장치는 사업비 4억9800만원을 투입, 125KW 규모로 이날 준공됐다.
시설된 태양광발전장치는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도입,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국비 50%가 지원된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태양광발전장치가 시설됨에 따라 연간 2400만원의 전기요금 예산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게 됐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태양광발전장치를 통해 친환경 매립장을 조성함은 물론 환경체험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및 시각적 효과로 친환경 교육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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