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도와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임 사무처장의 사임으로 공석 중인 체육회 사무처장에 최 총무부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전북체육회 공채 1기로 운영과장, 훈련과장 ,관리과장, 총무과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도체육회에서 잔뼈가 굵었다.
도 관계자는 “지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체육회에서 근무하면서 체육인들의 신망이 두터워 체육계의 소통과 화합을 리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최 내정자는 전북체육회 이사회의 승인을 통과하면 앞으로 2년간 사무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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