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토)┃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추위가 이렇게 반가울 때가 또 있을까. 기온이 떨어질수록 더욱 즐거운 축제가 있다. 강원 철원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17일과 18일 이틀 간 펼쳐진다.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얼음 위를 걷거나 협곡 사이에 펼쳐진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지대의 설경을 감상하면서 걷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 더 연장된 코스에서 진행된다.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고석정 구간으로 총 6㎞ 구간에서 펼쳐지며,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새롭게 설치된 섶다리와 징검다리도 건널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즐겁다.
김민주 프리랜서
1.12┃월
한국관광공사 겨울여행 프로모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겨울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겨울여행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을 찍어라’ 이벤트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여행의 정취를 담은 사진과 관광지 이름을 등록하면 매주 베니키아 호텔 숙박권(30명)과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100명)을 제공한다. 1월 22일까지. 이밖에 사이트(http://winter.visitkorea.or.kr)를 방문하면 겨울철 우수여행상품과 추천 겨울여행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오늘 문을 연다. 온실가스 거래소로 지정된 한국거래소에서 할당배출권과 상쇄배출권이 거래되기 시작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는 정부가 기업들에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할당배출권)을 부여하고, 기업은 그 한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상쇄배출권)해야 하는 제도다. 허용량이 남은 경우에는 다른 기업에 팔 수 있다. 반대로 할당량보다 많이 배출했을 때는 부족한 양을 구입해야 한다. |
1.13┃화
SM타운@코엑스 아티움 오픈
SM엔터테인먼트의 복합문화공간인 ‘SM타운@코엑스아티움’이 오늘 문을 연다.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홀로그램 공연, MD숍, 아티스트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모두 6층이며, 2018년까지 임대 운영될 예정이다.
뮤지컬 <헬로! 카봇>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이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제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실물 크기에 버금가는 로봇 자동차 카봇들이 무대 위에서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늘을 나는 플라잉 특수효과가 특히 볼거리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3월 1일까지. |
1.14┃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5Nights>
12일부터 1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컬처 돔 스테이지에서 해외 아티스트 5개 팀이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첫날인 12일에는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첫 내한 공연이 펼쳐지고, 이튿날인 13일에는 ‘바스틸’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셋째 날인 오늘은 밴드 ‘스타세일러’의 공연이, 16일에는 영국의 일렉트로닉 밴드 ‘루디멘탈’, 그리고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인 ‘아우스게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5일권 티켓은 19만 8000원, 1일권 티켓은 8만 8000원.
서울인문포럼
‘함께 이롭게 더불어 행복하게’를 주제로 한 서울인문포럼이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인문학을 대표하는 문학, 사학, 철학 분야의 지식인들과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모이는 비영리 국제 포럼이다. 국내외 연사들이 모여 과거, 현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김홍신 교수, 혜민스님, 작가 겸 의사인 프레드릭 살드만, 소르본느 철학 교수인 프랑수아 슈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
1.15┃목
키덜트&하비 엑스포
동심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전시회인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라모델, 피규어, 비행기, 아트토이, 페이퍼토이, 미니어쳐, 모바일 게임 등 키덜트족의 구미를 당기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5 타미야 아시아컵 한국대표 선발전, MINI 4WD대회 등의 행사도 열리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픽셀브로치 만들기, RC카 운전, 아트토이 만드릭, 보드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8일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상징이자 13년 동안 500번 이상 ‘콰지모도’ 역을 맡아온 맷 로랑을 비롯해 리샤르 샤레스트, 존 아이젠 등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된다. 오리지널 공연인 만큼 프랑스 원어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 |
1.16┃금
서울국제음악제(SIMF)
서울국제음악제가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강동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용인포은아트홀 등에서 열린다. 핀란드, 일본, 폴란드의 명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서 결성된 한일연합오케스트라의 무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가 연주된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인 랄프 고토니와 핀란드의 타피올라 신포네이테가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7번을 수정한 ‘완성판’을 초연한다. 이밖에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의 첫 내한공연도 기대된다.
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KBS 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스라엘 태생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이타마르 조르만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작곡가 임준희의 교향시 ‘용비어천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연주회의 대미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으로 장식된다. |
1.17┃토
대전문화의전당 윈터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5 윈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비전문 공연단체 및 공연예술 동호회 등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을 위해 마련된 축제다. 전문 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대전문화의전당에 자신의 작품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레타인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개막한다. 주인공 동훈과 7가지 악기 캐릭터가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주제로 했다. 10인조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바리톤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고, 공연이 끝나면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얼롱쇼’가 진행된다. 20분 동안 노래를 부르는 흥겨운 시간이 될 예정.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2월 28일까지. |
1.18┃일
오페라 <배비장전>
설화 ‘배비장전’이 오페라로 재탄생했다. 17일과 18일 이틀 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판소리 창극을 현대에 맞게 각색해서 재구성한 <배비장전>이 무대에 오른다. 배비장을 못마땅하게 여긴 현감이 기생 애랑과 함께 그를 타락시키는 과정을 그렸다. 위선적인 지배층에 대한 풍자를 주제로 했으며,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나로우주센터 특별전시회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회가 오늘 막을 내린다. 나로호 발사 성공 2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전시회로, 과학시설에 미술품을 접목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과 회화 20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다목적홀에서는 3D 영화를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상설전시관은 과학교육과 함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