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웨이보
[일요신문] 배우 추자현의 중국 내 순위가 화제다.
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중국내 한류스타 순위를 웨이보 팔로우 순으로 정리해 보도, 1위에 등극한 스타는 바로 ‘월드스타’ 싸이다.
싸이는 지난 2014년 8월 기준으로 2450만 명의 팔로우 수를 기록, 팔로워 수 2위는 이민호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 성공으로 2296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3위는 장근석으로 1779만명, 4위는 이준기로 1432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해 뒤를이었다.
추자현의 경우, 2005년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귀가의 유혹’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 연예계에 진출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추자현의 모습을 그린 가운데 회당 1억원 출연료 질문에 “현재 출연료는 10배 차이가 난다. 그런데 그게 맨 처음과 비교하면 10배도 더 차이가 나는데, ‘귀가의 유혹’(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