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보다 24명이 증가한 총 2,214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은 사업 수행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외 15개 기관에 주민등록등본과 사진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어르신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니어클럽 2개소는 인센티브 4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직원 교육훈련 및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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