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포함 예산 152억 확보
올해 추진하는 하천정비사업은 ▲재해예방사업 ▲하천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는 ‘고향의 강 조성사업’ ▲광주천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는 ‘물 순환형 수변도시조성사업’ 등이다.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광주시민은 물론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전달할 수 있는 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는 풍영정천을 연내 마무리한다. 그동안 보상에 주력한 서창천은 사업을 본격 추진해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해예방사업’은 하천 환경과 함께 홍수에도 안전하게 개선하는 사업으로 석곡천과 장등천이 자연 친화적 하천으로 조성된다.
물 순환형 수변도시조성사업을 통해 광주천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수질 개선도 하는 물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하천 생태계 복원,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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