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3개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년보다 서비스 수준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발전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정시성, 승객 만족도, 안전성, 친절성, 편리성, 쾌적성 등 22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전년보다 1.22점 오른 90.60점(110점 만점)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됐다.
업체별로 보년 동건운수가 1위를 차지했고 금남교통, 한일버스가 뒤를 이었다. 이들 업체는 우수업체 상장과 인센티브 8억원을 등급에 따라 지급받게 된다.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과 회사방문 서비스 교육지원 등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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