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생생한 시민생활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여론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21일 쌍용1동에서 지역의 여론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 시장은 이날 오후 쌍용1동을 시작으로 14개 구청.사업소.공단.재단 및 30개 읍면동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 시장은 이달 내에 ▲쌍용1동, 쌍용2동(21일) ▲성정2동, 성정1동, 문화재단(22일) ▲봉명동, 일봉동(23일) ▲원성1동, 원성2동, 문성동(26일) ▲중앙동, 동남구보건소, 신안동(27일) ▲신방동, 천안박물관, 청룡동, 맑은물사업소(28일) ▲부성1동, 부성2동, 쌍용3동(29일) ▲불당동, 백석동, 시설관리공단(30일)을 방문할 계획이다.
2월 달에도 ▲성환읍, 입장면(2월 2일) ▲직산읍, 성거읍(3일) ▲동면, 병천면, 사적관리소(4일) ▲북면, 목천읍, 농업기술센터(5일) ▲성남면, 수신면(6일) ▲풍세면, 광덕면, 정보교육원(9일) ▲서북구청, 도시건설사업소, 동남구청, 차량등록사업소, 서북구보건소(10일) 순으로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에 대해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슬로건을 내세운 민선6기의 첫 민생현장방문”이라며 “평소 만나지 못했던 각계각층의 시민과의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는데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