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소재 A고등학교에서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30분께 익산 소재 A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다. 증세를 보인 32명 중 15명이 통원치료, 17명이 자가 치료를 각각 받고 있다.
이 학교는 석식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정수기를 폐쇄, 학생들을 귀가 조치했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들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학생 18명과 조리종사원 9명의 환자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정확한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현재 입원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교는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급식을 중단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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