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 30일 자정결의대회
이번 합동점검은 19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실시되며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면담, CCTV 모니터링, 시설 내 신고의무자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요령 및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 법령 등에 대한 설명 등의 점검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에 지속적인 지도 감독을 실시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에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2천2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익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이 같은 날 자정결의대회를 갖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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