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억7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음악적 소양과 협력을 이뤄가는 새로운 음악교육 방법을 제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리울오케스트라는 지난 3년간 오케스트라 교육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했다”며 “올해부터에는 부안만의 특색을 살린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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