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전 개교에 따른 통학로 확보 및 차량 주행성 향상
울산시는 총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강동동주민센터 일원 ‘남정자 교차로’에서 산하천 ‘산하사거리’까지 ‘달곡~산하천 간 도로’를 오는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연장 1.51㎞, 폭 30m, 4차로로 지난 2013년 7월 준공됐다.
시는 강동 산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도로 공사의 지연으로 안전을 우려해 그동안 개통을 미뤘다.
그러나 최근 강동중학교와 강동초등학교가 강동 산하지구 내로 이전 개교 계획에 따라 강동 산하 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과 동부경찰서의 협의를 거쳐 개학을 앞두고 통학로 확보를 위해 개통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과 직접 연결되는 강동산하지구 내 도로는 아직도 대형 공사차량의 운행이 잦고 개발 사업이 조성 중에 있는 여건임을 감안해 안전 운전과 통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