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민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원스톱 지원센터’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윤장현 시장과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일요신문]광주시는 2일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민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원스톱 지원센터’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윤장현 시장과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광산구 하남산단내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층에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자금, 창업, 수출·판로, 일자리,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1단계로 6명이 인력이 배치돼 창구 직접 처리와 전화상담, 현장방문 처리 등을 하게 되며, 추후 2단계로 전문인력 등의 보강을 거쳐 10명으로 전담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은 상담창구에서 창업, 자금, 판로개척 등 일련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체계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장현 시장은 “원스톱 지원센터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산업밸리, 에너지밸리와 더불어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