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체험․장보기 운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펼치고 전통시장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 등 체험행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는 경찰청과 협조해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품질이 가장 좋은 설 성수품 3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한 결과, 대형마트는 32만9천원, 전통시장은 24만3천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밤은 대형마트보다 70% 저렴하고 고사리와 도라지 등 나물류도 50% 이상 싼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주부들의 설 차례상 걱정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중은행에서 구입하는 온누리상품권은 구입 시 개인당 30만원까지 5% 할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에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보태져 알차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장 장보기 등 체험행사,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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