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차례대로 이재연 기획역, 김형만 경영지원부장, 강윤경 수사과장, 김득래 수사2계장 <사진제공=전북농협>
[일요신문]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오는 3월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과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일 오후 농협지역본부에서 전북농협 김형만 경영지원부장. 전북경찰청 강윤경 수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간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을 활용하여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선관위 및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 및 켐페인을 실시해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