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교육국제화특구사업 일환으로 “2015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경북대학교 어학교육원에 개설 운영한다.
이번 외국어 강좌는 의사소통 중심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외국어교육을 확대하여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함께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설강좌는 ▲영어회화 왕초보반 ▲영어회화 기초반 Ⅰ, Ⅱ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초영어회화 ▲중국어 첫걸음 등 5개 강좌이고, 수강생은 과정별 15명,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한다.
교육장소는 경북대학교 어학교육원이고 모든 과정이 3월 5일 개강해 5월 28일 수료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청에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9일(월)부터 2월 17일(화)까지 전 과정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북구청 평생학습과에 접수하여야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외국의 다른 문화도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북구청 홈페이지 및 북구청 평생학습과)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