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10일 설 명절를 앞두고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설은 재난‧재해 등 국민 안전 불안, 서민경제 어려움 가중 등을 감안해, ‘재난‧재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 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지역상품 사주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청소대책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대책 ▲서민생활(물가, 임금)의 안정적 관리 ▲귀성‧귀경‧성묘객 특별 교통안전 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 등 7대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는 이밖에도 의료‧교통‧복지 등 분야별로 도‧시군‧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