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와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은 교직원과 졸업생들이 상호 지식정보를 공유하며 상생하는 교육정책과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사이버대학(총장 김희수) 관계자는 “건양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바이오분야 등 상호간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산업분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김무광)와 전북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무주군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자발적 봉사활동을 구현하고자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건양대 자원봉사활동은 학과 대학 동아리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과 교수님들의 양질의 자원봉사교육 등 여러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무주군민들과 함께 하고싶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작은 실천이 큰 보람을 느끼듯이 무주군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음지에서 어렵게 살고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건양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계자를 비롯한 정진옥 자원봉사 센터장,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김무광 교수 외 관련 교수진이 함께한 가운데 시종일관 의미있는 따뜻한 협약식 행사가 진행됐다
12일 건양대에 따르면 인간수명이 연장되고 인간수명 “100세 시대 도래”에 따라 사회의 인간존중 문화가 급격하게 요구되는 시기로 규정하고, 건양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죽음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는 의·생명 분과장 및 회원을 비롯해 논문 심사편집위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 및 정보교류와 지역사회를 넘어서는 의료지원 및 고령화 사회연구, 고독사관련 문제 등 자원봉사활동이 대전지역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 것으로 건강, 문화, 예술 등 제분야 활동에 많은 사회적 인식과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고 할 수 있다.
대전시도 이러한 건양사이버대학의 다각적인 활동에 즈음하여 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13일(금) 오전 10시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한남대학교와‘원도심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장과 한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지역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립예술단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한남대학교는 대덕구와 동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연장을 제공하여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건양사이버 대학은 2015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대전캠퍼스 및 논산캠퍼스에서 대학 연구처 및 경영진과 담당과목 교수의 work shop을 개최하며 교과에 대한 내용과 교수계획 점검 및 향후 학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치성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