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타미힐피거 화보 촬영 차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고준희는 맨하튼 거리에서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한 껏 뽐냈다.
오버핏 사이즈의 그레이 컬러 자켓과 몸매글 부각시킬 수 있는 블랙 컬러의 스키니 팬츠를 매칭해 시크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고준희가 착용한 그레이 컬러의 재킷은 아메리칸 클래식과 트랜드를 결합한 브랜드 타미힐피거의 아이템으로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준희는 16일(현지시간) 타미힐피거 30주년 2015 F/W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타미힐피거 관계자는 한국의 패션을 대표할 만한 배우로 모델 못지 않은 긴 기럭지와 트랜디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희는 배우 류승범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사진=타미힐피거)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