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1.05%) 오른 615.5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16일(621.02 포인트) 이후로는 최고치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이달 5일(600.81포인트) 6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16일(610.16포인트) 610선을 뛰어넘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은 164조2000억 원으로 지난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62조60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도 2조8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9700억원) 대비 44.7% 늘어나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7% 늘었다.
이날 코스닥 상승의 원인으로는 그리스발 우려감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억 원과 94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19억 원을 순매수했다.
하용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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