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우리집> 방송화면 캡처
이날 JTBC <우리집>에서는 첫 번째 우리집으로 선정된 가족의 집을 바꿔주는 프로젝트를 방송했다.
사전에 제작진은 우리집으로 선정된 가족의 인원수를 맞추는 사람에게 메인MC 자리를 주겠다고 공언했다. 17평 남짓한 집을 둘러보던 출연진들은 한 사람씩 인원수를 예상했다. 이상민은 9명, 줄리안은 7명, 이지애는 8명, 예원은 10명이라고 답했다. 정답은 13명이었고 결국 예원이 메인MC 자리를 차지했다.
출연진들은 “영혼 없이 방송하면 어쩌겠다는 거냐”며 항의했지만, 예원은 점점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찾아 헤매다 “그냥 카메라를 메인MC에게 다 집중해 달라”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4개의 카메라는 예원의 원샷을 잡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물했다.
한편 JTBC <우리집>은 진정으로 집이 필요한 이들에게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셀러브리티와 평범한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주는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다.
최선재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