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미 이병헌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며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이민정과 함께 귀국한다”고 밝혔다. 귀국 후 이민정이 어디에 머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헌은 4월 출산을 앞둔 이민정을 위해 함께 귀국을 결정하면서, 한때 세간에 떠돌았던 이민정 원정출산 소문을 완전히 잠재웠다.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할리우드 영화 스케줄 등으로 미국 LA에서 지내왔으며 이민정은 지난 1월 한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남편 이병헌이 있는 LA로 떠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아내 이민정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여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다희와 이지연에 대한 처벌불원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이유서와 피해자의 입장을 종합해 항소 진행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