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경험 공유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여 ‘일석이조’
27일 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멘토링은 각 부서의 실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과장과 담당을 멘토로, 자치구와 사업소에서 전입해 실무 경험이 적은 직원을 멘티로 구성했다.
종합건설본부는 멘토링에 따라 3월부터 ‘설계도서 멘토링 심의팀’을 구성하는 등 각 부서 업무 특징에 맞는 연찬과 업무 흐름도를 작성키로 했다.
또한 멘티들이 빠른 시일 내 현장업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에 관계없이 업무도 공유할 계획이다.
송관종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장은“멘토링은 선배 공무원들의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전수하고 토론하는 체계다”며 “현장 실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멘토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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