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도가 수도권 규제 완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대응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지역 차등 전기 요금제 도입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며 지역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충남도가 환황해권 경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며 “충남이 서해안 물류의 중심이 되기 위한 SOC확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통과된 도청 이전 특별법의 후속 조치로 중앙 부처가 활용 계획과 예산을 세워야 한다”며 “관련부처가 서두르도록 촉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