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일, 600여 명 한전‧홍보관 등 방문
시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5회에 걸쳐 10개조로 나눠 총 600여명이 혁신도시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탐방객들은 혁신도시 건설 현황 설명을 들은 후 혁신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버스로 투어하며 이전 기관 중 한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안착되는 해로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탐방은 광주시에 빛가람 구가 있다는 광주시 직원들의 확고한 인식 전환과 이전기관 및 가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시에 대한 광주시 공직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혁신도시주민들의 정착에 따른 문제점 발생시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찾고 적극적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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