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사업 ‘농촌 실버타운형 마을회관’과 연계 추진
시는 “전국에서 선정된 52개소 중 전북에서는 7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익산시가 포함됐다”며 “민선6기 ‘실버타운형 마을회관 확대’ 공약사업과 같은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공동시설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 노인들이 주거·식사·목욕 등 일상생활을 함께하며 외로움과 불안감을 완화하도록 공동시설(마을회관 등)을 고령자 공동생활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 공동생활홈은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망성면 신당마을 경로당에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중 리모델링 설계 등을 마치고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오형식 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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