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대안 제시, 환경기술 지원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노력 높이 평가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시·도 18개 터센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및 발전 ▲연구개발 ▲기업지원 ▲환경교육 등 전 분야에 대한 평가로 광주센터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센터는 친환경 저장시스템의 전해질 막 개발 등 틈새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풀뿌리 환경산업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환경부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지역 환경문제해결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성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주시가 환경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지역 환경민원 해결을 위한 기업체 환경지원 확대 및 환경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환경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환경정책연구·개발사업(5개 과제) ▲환경현안조사·연구사업(2개 과제) ▲산·학·연 협력연구사업(4개 과제) 등 모두 11개의 연구개발사업과 기업체 환경기술지원 40곳, 환경전문인력 200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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