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렬(왼쪽), 이미연(오른쪽) | ||
<허준>의 전광렬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장희빈>에서 숙종 역을 맡아 장희빈 역의 김혜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 전광렬은 그간 사극에서 다루어진 숙종의 이미지보다 인간적이고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을 연기할 계획이다. 허준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적지 않은 부담을 느껴왔던 터라 더욱 신중한 모습. <허준> 이후 <베사메무쵸> 등 두 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이미지를 깨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2. 이미연 샴푸 광고모델로
이미연이 세계적인 헤어브랜드인 유니레버사의 럭스샴푸 모델로 발탁됐다. 브룩 쉴즈, 캐서린 제타 존스, 페넬로페 크루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델로 써온 럭스샴푸는 다음달 한국 첫 출시를 앞두고 이미연을 전격 발탁했다.다음달 15일부터 전파를 타게 될 이번 럭스샴푸 광고는 우아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미연은 머릿결이 좋아 별다른 손질 없이 촬영에 나설 수 있었다는 후문. <중독>이 흥행하며 한창 주가가 오른 이미연은 이미 맥심커피, 김치냉장고 딤채, 두산건설 등 수많은 광고에 출연중이다.
3. 안재욱 미인대회 심사위원
안재욱이 제17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는 12월7일부터 열리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서 안재욱은 전 세계에서 출전한 미인들 중 최고를 가리는 임무를 맡게된 것.
▲ 안재욱(왼쪽), 김지호(오른쪽) | ||
4. 김지호 이름 도용 홍보물 당혹
김지호가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성인사이트 홍보물 때문에 난감해하고 있다. 김지호가 출연중인 SBS <정>의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이상한’ 홍보물이 등장한 것.‘김지호 심장병 악화’라는 문구로 시작된 제목의 글을 클릭하면 난데없이 낯뜨거운 성인사이트의 주소를 안내하는 글이 떠올라 어리둥절하다. 김지호는 <정>이 상승세를 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와중에 터진 일이라 당황해하고 있다. 김지호측은 “운영자측에 삭제를 요청하고 같은 일이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
▲ 김윤진 | ||
김윤진이 지난 달 29일 영화 <밀애> 시사회 무대인사 후 일본으로 떠났다. <밀애>가 지난 달 26일 개막된 제15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
도쿄영화제 참가차 일본을 방문하는 김윤진은 다른 활동으로도 스케줄이 꽉 찬 상태. 확정된 것만 해도 ‘야후재팬‘ 잡지 표지 촬영 등 8개나 된다. 올해 ‘한·일 국민교류의 해’ 친선사절로 뽑힌 김윤진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일본에 다녀오지 못해 스케줄이 많이 밀려있다고. <밀애>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몰고 온 김윤진은 오는 4일까지 일본에 머무른 뒤, 돌아와 8일 개봉하는 <밀애>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