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기존 운행노선을 일부 조정해 공항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송정공원역, 영광통, 광주송정역, 도산동주민센터, 송정대덕아파트를 경유해 공군부대 정문 앞 새로 난 도로를 이용해 광주공항까지 운행하게 된다.
배차간격을 10분대로 단축해 하루 176회(평일 기준) 운행하며, KTX가 개통되는 4월2일부터는 막차시간에 맞춰 심야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항버스가 송정역을 경유하면 기존보다 공항까지 15분 정도 더 소요되므로 비행기를 이용할 시민은 탑승 시간을 고려해 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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