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안건 심의‧자문, 부위원장에 조순철 교수 선출
이날 위원회에서는 무등경기장 야구장의 관객편의를 위해 휴게음식점 일부를 일반음식점으로 변경하는 것과 광산구 운남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은 재심의토록 보류했다.
또 북구 연제동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안)은 조건부 자문 의결했다.
이날 호선된 조순철 부위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전남도 도시계획위원과 경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용훈 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선6기 도시계획위원회가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고 광주시의 도시정책과 도시계획, 도시개발의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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