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표선해상에서 이날 조업중이던 S호 선장 오모씨가 변사체를 발견, 해경상황센터로 신고했다.
변사체는 170cm의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발견당시 국방색 셔츠, 체크무늬 바지, 갈색 등산화를 착용한 채 엎드린 상태로 해상에 떠 있었다.
서귀포해경은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신원과 사인 등 조사중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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