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요신문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근영이 ‘재벌의 딸’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 아직 초기 검토 단계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하게 된다.
<재벌의 딸>은 자신이 재벌의 딸이 아니어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이란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문근영은 극중 막내딸 역할을 제안 받았다.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