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피부미용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5회째이다. 세계 350여 개의 업체가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과 피부미용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대웅제약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용.성형의사들을 대상으로 학회 워크샵을 갖고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보툴리눔톡신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종욱 사장은 “나보타는 출시하자마자 북미, 남미, 아시아 등 세계 60여 개국과 수출계약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나보타의 중동시장 진출과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촉매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현재 60여 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품목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