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고용센터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주재로 고용서비스정책관, 국 주부과장, 86개 고용센터소장, 지역협력과장, 고용관리과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율 70% 달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고용센터의 다양한 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용복지와 센터가 처음으로 개소된 남양주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확산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토의를 벌여였다.
또 청년들의 취업상황이 어려운 시점을 감안해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고용서비스의 역할 및 과제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다양한 고용정책이 국민에게 성공적으로 다가가려면 일자리를 찾는 사람과 일꾼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고용센터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즉시 일자리를 연계해 줄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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