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포스터 속 송윤아의 눈은 흰자위가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 송윤아는 눈동자를 크고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서클렌즈’를 착용한 뒤 촬영했다고 한다. 이 위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검은 부분을 덧칠하고 눈동자에 비치는 사람의 모습까지 그려 포스터를 완성한 것. 홍보담당 김수정씨는 “검은 눈동자를 너무 크게 그려 혹시나 외계인처럼 보이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송윤아씨의 눈이 커서 분위기가 그럴듯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반면 <시실리 2km>에서 귀신으로 나오는 임은경은 검은 눈동자를 거의 가린 ‘흰색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몇 시간씩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고. 매니저는 “안구건조증이 있어 촬영 중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은경은 <인형사>에서도 주연을 맡아 성격이 다른 두 편의 공포영화를 소화해내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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