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양미라는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동생 양은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양은지는 남편 이호와 영상통화를 했고, 이를 부러워하는 양미라에게 “언니도 빨리 결혼해야 하지 않나”라며 “언니 닮은 조카들이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많은 힘이 되고 남편이 (운동선수라) 없으니 항상 독수공방하는 신세라, 언니 없었으면 안된다. 언니가 없으면 안되는 존재다”라며, “언니도 빨리 아이 낳고 내 아이하고 조카들하고 같이 놀러가고 한 가족처럼 다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먼저 결혼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양은지는 지난 2009년 12월에 전북 현대 모터스 이호와 결혼했고 두 딸을 두고 있다.
양미라는 2000년대 햄버거 광고로 유명세를 탔으며 2006년 성형수술 이후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