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에 응모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힌 구 사회보장과 이정숙 자활지원팀장과 우수상 선정자인 구민 노봉애·신승남 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정숙 팀장은 류시화 시인의 ‘소금’ 중 `소금은 바다의 눈물, 여름날 뜨겁게 흘린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맛을 낸다`를 출품했다. 이 글은 인천수채화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디자인 작업을 한 뒤 6월부터 8월까지 구청 청사와 부평어울림센터 등 8개소에 대형 현수막으로 내걸리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