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박보영이 출연했다.
그는 “과거 <왕과 나>라는 사극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당시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였고 같은 나이를 연기하는 다른 아역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었다”며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때 나를 초등학생으로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남자아이에게 업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보다 작고 마르고 나이도 초등학교 6학년으로 훨씬 어렸다. 그런 남자애에게 업혀서 난감했다”며 “업힌 상태로 울어야 했는데 감정이 잡히지 않아 오랜 시간을 업힌 채로 감정이 잡힐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수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