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4주년 기념행사에서 진주신평지점 이상희 과장보(왼쪽)과 경남영업부 이성섭 부장(오른쪽)이 우수직원상과 총화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1일 개최된 농협창립 제54주년 기념행사에서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사무소와 직원에게 수여하는 총화상과 우수직원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총화상은 경남영업부가, 우수직원상은 진주신평지점에 근무하는 이상희 과장보가 각각 수상했다.
총화상을 수상한 경남영업부는 경남에서 사업규모가 가장 큰 사무소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한데 이어 올해 1분기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직원상을 받은 이상희 과장보는 1999년 파트타이머로 농협생활을 시작하여 금융텔러를 거쳐 2003년 6급 정규직원으로 채용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지난해 ‘올해의 리테일상’을 수상했고, 동료들과의 인화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화상을 수상한 사무소에는 상패와 포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직원상을 받은 직원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의 포상이 부여된다.
이날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이상희 과장보는 “큰 상을 받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 농협은행의 발전과 고객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김형열 본부장은 “경남에서 총화상과 우수직원상을 모두 수상하게 된 것은 BEST 경남 구현을 위해 우리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 하 “해마다 경남에서 우수직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후배양성과 영업점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