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안의‘샤인에니스’티저 광고. | ||
티저광고 중 하나는 강렬한 눈빛의 토니 안과 함께 ‘토니… 안이 궁금하다’는 ‘야릇한’ 카피를 내세우고 있다. 토니 안의 이름과 바지 ‘안’의 속옷을 함께 가리키는 중의적 표현인 셈이다. 겉보기엔 속옷 광고 같아 보이지 않는 토니 안의 티저광고는 네티즌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토니 안은 또한 월드컵을 맞이해 ‘필승기원 팬티’를 선보였다. 축구 이미지에 맞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이 팬티는 붉은색과 검은색의 강렬한 배색에 ‘파이팅 코리아’와 치우천왕의 이미지를 새겨 넣었다. 토니 안 측은 “아직 공식 론칭 전이기 때문에 앞으로 선보이게 될 정식제품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월드컵을 맞아 시험 삼아 만들어봤다“고 밝히고 있다.
이종원 스포츠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