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가장 급상승한 연예인은 단연 찰스(본명 최재민)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이경규가 간다’의 코너의 VJ로 토고 현지로 급파된 찰스의 활약상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것. 특히 한국의 역전에 풀이 죽은 토고인들 사이에서 맘 놓고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지 못하던 모습에 시청자들이 높은 점수를 줬다. 토고-프랑스 경기에 맞춰 다시 토고를 찾는 찰스는 토고인들과 한목소리로 토고의 승리를 응원했다.
강도 사건 자작극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청안에게는 이번 한주가 매우 힘든 기간이 됐다. 사건 당일 목 상태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청안은 “방송을 망치게 되면 다른 방송출연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고 무작정 펑크를 낼 수도 없어 강도를 당했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자작극의 전말을 밝혔다. 그런데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자작극이 유명세를 높이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유명해지려고 벌이는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휩싸인 것은 영화 ''아파트'' 역시 매한가지. 영화의 배경이 된 아파트의 입주민들로부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당해 곤경에 처한 ''아파트''의 투자배급사인 아이엠픽쳐스 측은 “영화 배경 아파트 주민들이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소식이 알려진 뒤 일부 네티즌들이 영화사의 홍보 전략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아무리 영화 홍보를 위해서라지만 가장 위험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스스로 제기한다는 게 구조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설명. 이번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서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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