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킨 SBS 주말연속극 <하늘이시여>의 종영이다. 충격으로 말을 잃은 자경(윤정희 분)과 묵묵히 그 옆을 지키는 왕모(이태곤 분)의 애절한 사랑으로 <하늘이시여>는 월드컵에도 밀리지 않으며 시청률 1위를 지켜내 화제가 됐다. 아쉬움은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새 주말연속극 <연개소문>이 대신해줄 듯. 이태곤은 <하늘이시여>에 이어 <연개소문>에서도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7월 중 어학연수 겸 휴식을 위해 출국한 김태희가 귀국한다. 연예인이 휴식을 위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것 자체가 색다른 뉴스는 아니다. 그런데 김태희의 이번 해외여행은 재벌 2세와의 결혼설을 야기한 촉매제였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는 관련 루머에 대해 네티즌 고소라는 초강경 조치를 취했다.
곤란한 소문에 휘말려 고생하고 있는 것은 영화배우 강혜정 역시 매한가지다. 영화 <도마뱀> 개봉 당시 성형수술 논란에 휘말린 바 있는 강혜정은 최근 또 다시 성형수술설에 휩싸였다. 두 달여 만에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강혜정의 최근 모습을 두고 네티즌들이 또 다시 성형수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 미모의 여자 연예인과 성형수술 관련 소문은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 듯하다.
연예부
-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예매 전쟁 끝 광속 매진... 암표 거래 기승
온라인 기사 ( 2024.10.29 21:30 )
-
'비혼 출산' 문가비 아들, 정우성이 친부 맞았다…"아이에 대해 책임질 것"
온라인 기사 ( 2024.11.24 22:42 )
-
"활동 의지 여전했는데…"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 사망 '비보'
온라인 기사 ( 2024.11.12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