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아닌 몰카’ 전성시대
원조는 ‘C2joy’라 불리던 불법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였다. 그리고 ‘아마10TV’라는 불법 포르노 사이트가 소위 몰카 전성시대를 만들어냈다. 유흥업소 여성과 2차를 나가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몰카로 촬영했는 가하면 여대생을 꾀어 성관계를 갖는 과정을 몰카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강남룸여>라는 몰카에 등장한 여성이 실제로 강남 소재의 한 룸살롱에서 근무 중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는가하면 <캠퍼스 여왕>이라는 몰카에 등장한 피해 여성의 신원 정보가 네티즌들 사이에 나돌기도 했다.
문제의 ‘아마10TV’ 운영자는 자신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후 시티조이, 타이거마스크, 인테리어 등으로 불리는 남성들이 몰카 포르노를 제작하며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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