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실현’을 주제로 1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남부소방서 정책연구팀이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실현’을 주제로 1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남부소방서 정책연구팀이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구급통계 상관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발표한 남부소방서 정책연구팀은 오는 9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1982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정책 컨퍼런스는 5개 소방서에서 연구팀을 구성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현안문제를 분석하고, 실천적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해마다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방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