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이 야기될 경우 가장 무서운 부분은 법적 분쟁이 자칫 폭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이다. 심지어 예전에는 연예부 기자들 사이에 ‘특종을 잡으려면 연예인과 좋지 않게 끝난 전 소속사 매니저와 술자리를 만들어라’는 얘기까지 나돌았을 정도다. 최근 들어 이런 폭로전이 많이 사라지고 법적 소송을 중심으로 분쟁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번 분쟁이 시한폭탄을 품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김아중의 경우 분쟁이 야기되는 시점에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하 감독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하하ent 측은 “김아중의 계약 위반과 관련해 여러 기자들과 통화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김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면서 “영화 촬영 과정에서 스태프들에게 그런 소문이 돌아 당사자들에게 조심해줄 것을 부탁했던 일이 있어 그 부분만 언급했을 뿐 일부러 흘리거나 열애 중이라고 얘기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감독과의 열애설이 ‘폭로’에 해당될 만큼 대단한 사안도 아니라고 본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현영을 둘러싸고도 몇 가지 이야기가 돌고 있으나 스팍스 측은 “우리를 통해 알려진 얘기는 아니다”라고 얘기하면서도 “그동안 우리가 소속 연예인을 지키기 위해 선의로 막아주던 부분이 있었어도 더 이상 막아줄 필요는 없는 거 아니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뒤끝이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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