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룸살롱 ‘아가씨’들 자료사진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 ||
요즘 가장 눈길을 끄는 루머는 한류스타 C도 호스티스와 동거 중이라는 얘기다. 손님과 호스티스로 만나 동거까지 하게 됐다는 데 일하는 업소가 텐프로인지 아니면 다른 형태의 유흥업소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알려져 있지 않다. 심지어 일본에서 파파라치들이 입국해 C의 집 주변에서 동거 현장을 포착하려 했었다는 소문까지 나돌 정도다. C가 일본에서도 통하는 한류스타이기 때문.
몇 년 전에 결혼한 여자 연예인의 남편이 유흥업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라는 얘기도 있다. 결혼 전에 몇몇 호스티스들과 동거했었다는 게 소문의 요지인데 헤어질 때마다 같이 살던 집을 호스티스에게 선물하곤 해 호스티스에게 사준 집만 해도 여러 채라고. 다행스런 부분은 결혼과 동시에 호스티스 관련 소문도 사그라졌다는 대목이다.
이 외에도 동거나 진지한 만남까지는 아니더라도 잠깐씩 호스티스와의 염문설에 휘말렸던 연예인도 여럿이다. 그만큼 연예인과 호스티스 사이에 잦은 화학작용이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 연예계라는 막힌 공간에서 살아가야 하는 연예인은 다양한 이성과의 만남이 제한되어 있다. 그런 탓에 술자리에서 만난 호스티스와 많은 얘기를 주고받다 깊은 관계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