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조세’ <사진제공=케이사운드 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랩퍼 ‘조세’(케이사운드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세 번째 싱글앨범 ‘stupid drama‘를 발매하고, 지난달 30일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에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에서는 무대에서의 파워풀한 랩핑과 달리 쑥스러움을 타고 어눌한 말투의 조세로 인해 촬영 현장 분위기가 화기 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만의 사연을 담은 정성스러운 요리를 선보여 레이먼킴, 스스무, 이국주 등 출연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또한, 복면을 쓰고 등장한 조세의 경쾌한 랩핑에 흥을 못이긴 게스트 박나래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즉석에서 조세와 커플 댄스를 춰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조세는 2011년 힙합그룹 ‘몬스타즈’로 데뷔하여 2011년 문화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8월 5일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조세가 출연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한끼의 품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