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사는 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실시된 <2015년 장애인 한바다 축제>에 수상안전강사봉사회 40명을 파견해 안전지원활동을 펼쳤다.
[일요신문] 부산적십자사(회장 김종렬)는 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실시된 ‘2015년 장애인 한바다 축제’에 수상안전강사봉사회 40명(수상안전강사 및 인명구조원)을 파견했다.
봉사회원들은 이날 물놀이 활동에 참가한 장애인을 위해 안전지원활동을 펼쳤다.
물놀이 체험활동으로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안전요원이 장애인을 1:1로 전담하며 수상안전 활동을 지원했다.
또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수상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물놀이 사고! 이제 그만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에 참가한 장애인 전원과 해수욕객들에게 홍보용 기념품(물티슈)을 배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